영진 인테리어디자인과

영진전문대학교 인테리어디자인과

새로운 감각의 인테리어 전문가 양성

빛나는졸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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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름 : 박연지
  • 취업회사 : 세명디자인
  • 졸업년도 : 2013
  • 출신학과 : 실내건축디자인

박연지

2016-08-30

본문

본인소개

안녕하세요. 영진전문대 건축인테리어디자인계열 실내건축디자인을 졸업한 후 세명디자인에서 근무 중인 박연지입니다.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집보다 학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어쩌면 가족들보다 동기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밤늦게까지 과제를 준비 하던 과정에서 과제 이 외에 상호간의 소통을 배우며 사회성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항상 옆에서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멘토로서 격려와 수고를 해 주신 교수님과 함께하며 끝까지 해내어 포기하지 않는 대학생활을 하였습니다. 또한 인테리어 전공연구회 SPACE에 들어, 선후배님들과 함께 매 주 스터디를 통해 실내건축에 대하여 다방면을 바라보는 시야를 가지게 되었고 깊이 있는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전공연구회를 통해 경험한 모든 것들이 이제는 잊을 수 없는 추억들이 되었습니다.

영진을 선택한 이유는?

이사를 많이 다니던 어릴 적부터 아파트 팜플렛을 모으며 실내건축에 관심이 있었던 저는,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실내건축 디자이너란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학을 선택할 때쯤 실무에 나가 있는 많은 분들의 경험담을 토대로 이론 중심이 아닌 실무 중심으로 교육하는 우리 학교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주문식 교육과정으로 취업률 1위를 달성한 영진전문대학이 저에게 적합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현재 직장을 선택한 동기는?

실내건축을 전공하면서 교과목을 중심으로 한 탄탄한 교육과정을 통해 디자인은 물론 실무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었고, 우리 학교 교육으로 인하여 공모전에 출품하며 영진전문대학 학생들 대 다수가 상을 받아 스펙도 쌓을 수 있었습니다. 또, 경북대학교 건축학부와 함께 매년 디자인캠프를 하며 우리 학교 안 에서가 아닌 다른 학교 학생들과 생각도 나누고 일주일 동안 함께하며 도전정신과 더욱 강한 리더십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특히 2학년 여름방학 때 학교에서 직접 공사현장을 보며 배우고 그리는 실습을 하였던 것이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게끔 능력을 향상시킨 과정 중 가장 큰 경험 이였습니다. 또, 입학 때부터 지도 해 주신 권기태 교수님을 통해 실내건축 뿐만 아니라 다방면의 디자인에 대하여 시야를 더 넓게 가진 것 같습니다.
 

현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현재 맡고 있는 업무는 클라이언트들이 상업공간 또는 주거공간의 실내디자인을 필요로 할 때 시각적으로 보여지는 디자인과 편리한 실내공간을 위해 설계를 하고 계약이 체결되면 제가 디자인한 공간을 책임지고 시공하는 것을 관리 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일을 처음 하면서 이 분야에 재능이 조금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재능보다는 많이 보고, 듣고, 기록하며 노력하는 자세가 더 크고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내 인테리어 디자이너는 공간 뿐 만 아니라 같은 공간에 있는 간판, 가구 등이 어울릴 수 있게 디자인하는 법도 알아야 합니다. 그 때문에 다방면에서 디자인 할 수 있는 인테리어 디자이너는 굉장히 매력적인 직업입니다.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제일 처음 밑그림을 그리듯, 우리 학교를 졸업하고 인테리어 디자이너라는 꿈을 향해 이제 연필을 들고 스케치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알아나가야 할 것들도 많고 배울 것도 많습니다. 앞으로 많이 보고, 듣고, 느끼며 시각적인 면 뿐 만 아니라 내 공간 이라는 느낌이 들 수 있는 공간을 창조할 수 있는 디자이너가 저의 꿈입니다. 취업직전까지 구체적인 목표가 아닌 디자이너라는 커다란 틀만 가지고 있던 제가 후배님들께 해드리고 싶은 말은, 후배님들께서 당연히 목표를 가지고 취업을 준비하시겠지만 그냥 인테리어 디자이너라는 목표보다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는 후배님들이 되셨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끊임없이 노력한다면 안 되는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후회하는 일을 만들어서도 안 되고 지금 잠깐 힘들다고 꿈을 포기하지 마십시오. 후배님들 힘 내세요!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영진전문대학에 입학해서 저의 꿈을 설계하고 이루게 되었습니다. 영진이라 하면 저를 알려 주는 큰 제목이며 든든한 지원군입니다. 저의 인생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였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