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삼
2012-09-19본문
본인소개
영진 전문대학교 실내디자인학과를 들어와서 2001년에 졸업을 하여 (주)PAN 디자인연구소에서 배움을 시작하였습니다. 계명대학교 건축과로 편입하여 이론과 실무를 쌓고자 하였으며 좀더 넓으며 디자인에 대한 충족을 할 수 있는 서울행을 선택했습니다. 서울에 가서 처음 1년은 많은 어려움과 힘든 적응 기간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코어핸즈 김부곤씨를 만나게 되어 4년 남짓 정말 표현하고 싶은 디자인 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코어핸즈를 나와 전어소시에이트 전시형씨 사무실로 옮긴뒤 코어핸즈와는 다른 매력에 빠져 열심히 디자인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갔습니다. 지금현재는 국민대 디자인대학원을 다니며 기획설계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학창시절에는 그다지 눈에 뛰지도 나서지도 않는 성격이 였습니다. 그저 디자인 하는것에 재미를 느끼고 꿈꾸며 평범한 학창시절을 보내었습니다. 동아리활동도 잠시 하였으나 충실하지는 못하였고 그 나이에는 친구들과 어울려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마냥 즐거워만 했던거 같습니다.
영진을 선택한 이유는?
실내디자인이란 말이 보편화 되어 있지 않던 시절이여서 고등학교 시절에는 마냥 건축을 동경하고 건축물에 대한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실내디자인을 접하고 이거 해보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영진을 택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만 해도 실내디자인 학과가 많지 않던 시절임에도 불구하고 영진에 원하던 학과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선택을 했고 지금도 잘한 선택이라 생각을 합니다.
현재 직장을 선택한 동기는?
현재는 국민대학교 디자인 대학원 실내설계 석사과정 논문학기중입니다. 전어소시에이트를 다니면 병행을 하다 사무실과 학교를 병행하기가 힘든 관계로 프리랜서를 택하여 졸업을 우선적인 목표로 삼았습니다. 좀 더 전문화된 지식과 사람들을 알아가는 것이 미래를 준비하는 것 이라는 생각에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현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변화를 추구 하는 직업이므로 그 자체에 의미만으로도 충분히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앞으로 좀더 다양한 디자인 분야에 대해 공부와 실무를 쌓아 밑거름을 만들어 디자인을 위한 생각을 공유 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드는 것이 최종목표라 생각합니다.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나의 키는 땅으로부터 재면 작지만 하늘로부터 재면 누구보다도 크다"라는 사고(私考)에 따라서 달라지는 관점을 표현한 나폴레옹의 말이 디자인을 하면서부터 저의 신조가 되었습니다. 변해가는 세상만큼 비례해서 달라져야 하는 공간을 정형적인 사고(私考)가 아니라 창의적인 사고(私考)방식으로 접근을 시도하고자 노력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