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 인테리어디자인과

영진전문대학교 인테리어디자인과

새로운 감각의 인테리어 전문가 양성

빛나는졸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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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름 : 이영은
  • 취업회사 : 건국대 편입/LG화학 인테리어사업부 _ DSQUARE
  • 졸업년도 : 2008
  • 출신학과 : 실내건축디자인

이영은

2012-09-20

본문

본인소개

안녕하세요. 공간디자이너 이영은 입니다.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컴퓨터 수업을 빼고는 거의 적극적이었어요. 돌이켜 보니 얘기가 많이 길어질 것 같습니다. 아하하. 생략.

영진을 선택한 이유는?

2년 동안의 타이트하고 질 높은 커리큐럼과 프로그램을 믿었어요. 실무에 계신 선배가 많이 계신 것 또한 선택의 이유가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제 믿음대로 졸업 후 바로 입사하여 실무를 시작하기에 두려움이 없었고 여러 선배들에게 많이 배웠어요.

현재 직장을 선택한 동기는?

2년 동안의 실무를 정리하면서 편입학을 준비하여 학부에서 또 2년 공부를 하였습니다. 디자인 프로세스와 공간의 철학을 고민하는 시간은 재충전을 넘어 자신감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 졸업 후 올해 입사한 DSQUARE는 디테일한 고민이 필요한 주거를 주력사업으로 하는 인테리어 설계부서입니다. 공간 사용자와 직접 만나 작업하는 주거공간을 하면서 디자인 기초를 다지기 위한 과정으로 제게 탁월한 회사입니다.

현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제가 선택한 직업으로 인해 인생을 더 맛깔나게 사는 방법을 터득했다 생각합니다. 박봉도 잦은 야근도 견디게 하는 매력적인 일입니다.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진로를 결정하기 전 유명한 스타 디자이너들을 보며 미래를 상상했어요. 지금은 다만 고민하고 결과물을 만들어 가는 성취감이 행복합니다. 아직 배울 것이 너무 많은 저이기에 즐겁게 일하면서 열심히 내공을 쌓아야합니다. 저의 고민이 공간 사용자에게 감동으로 전해진다면 그때 저의 꿈은 이루어진 것이고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공간 디자이너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두 가지 마음입니다. 디자이너를 흉내 내고 싶다면 몸도 마음도 힘들 것이니 관두라고 말하고 싶어요. 하지만 뼛속까지 디자이너이고 싶다면 공간을 한번 느껴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불가능이 없다는 것을, 그리고 공간이 인간에게 주는 감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말하고 싶어요. 아무것도 가진 것 없다고 주눅 들지 마세요. 열정만 있다면 이미 꿈은 자신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