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 인테리어디자인과

영진전문대학교 인테리어디자인과

새로운 감각의 인테리어 전문가 양성

빛나는졸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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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름 : 정효진
  • 취업회사 : (주)JID
  • 졸업년도 : 2008
  • 출신학과 : 실내건축디자인

정효진

2012-09-20

본문

본인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06년도에 입학해서, 07년도에 취업한 졸업생 정효진 이라고 합니다.^^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학창시절, 정말 정신없이 바쁜 생활을 보낸 것 같습니다. 1학년 때부터 열정적인 교수님들의 강의와 퀄리티 높은 수업구성으로 4년제 대학 못지않은 수준의 수업을 받았습니다. 1학년 겨울방학 때는 경북대학교 건축과 학생들과 함께 1주일 동안 합숙하고 설계하는 디자인캠프에 참가하여 유익한 시간을 보내었고, 동아리 생활로 학과 수업에서는 배울 수 없는 것들을 스터디 함으로써 2년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힘들 때도 많았습니다. 프로젝트 하나를 끝내기 위해선 밤샘작업도 마다하지 않아야 했고, 밤새 해갔던 작업들을 교수님께 체크를 받고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면 다시 해야 했습니다. 어쩔 땐 너무 힘들어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지만, 그것을 이겨 내었기에 사회에 나와서도 다른 누구와 견주어도 뒤처지지 않는 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남들이 일 하는 게 힘들지 않냐고 물어보면 우스갯소리로 하는 얘기가 있는데, 무엇인줄 아세요? “학교 다닐 때 보단 힘들지 않아요.^^”ㅎㅎ 이정도면 저희 계열의 교육수준, 감이 오시나요?^^

영진을 선택한 이유는?

어릴 적부터 인테리어 쪽 일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진로를 결정하던 시기에 이쪽 분야는 경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일찍이 취업할 수 있을 것 같기에 망설임 없이 영진을 선택했습니다.

현재 직장을 선택한 동기는?

저희 과에서는 2학년 여름방학 때 실제 현장에 나가 한 달 간 실습을 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저도 여름 방학 때 지금의 회사에서 실습을 하던 중 실력을 인정받아 지금 다니고 있는 곳에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현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지금은 힘이 들지만 가까운 미래엔 내가 설계한 멋진 공간이 만들어 지는 날을 생각 하며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공간을 만들 수 있는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되고 싶습니다.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아는 만큼 보인다.’ 이 말은 수업 중 저의 지도교수님께서 늘 강조하시던 말이었습니다. 이 말을 여기서 쓰일지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여기에 딱 어울리는 말인 것 같은 생각에 써봅니다. 후배님들, 진로 때문에 걱정하고 있나요? 아는 만큼 길이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