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나 홀로 서울에 상경해 꿈을 위해 멈출 줄 모르는 도전을 하고 있는 영진 건축인테리어 디자인 졸업생입니다.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1학년 2학기 전공수업이 나뉘기 전엔 아무것도 모르고 대학생활을 즐겼는데, 전공수업이 들어가고 저도 잘 모르던 적성(?)을 지도교수님이 알아봐주셔서 대학생활 내내 교수님을 괴롭히며 실내건축에 푹 빠져있던 학생 이었어요 ^^ 과제하며 밤 새다가 막걸리도 한잔씩 하면서~

영진을 선택한 이유는?

실업계 나온 애들도 4년제는 그냥 가는 세상이니까 일찍 사회전선에 뛰어들어서 경력을 더해가자는 생각이 강했었는데, 대구에서 더욱이 취약한 실내 인테리어를 제대로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서였어요. 강의실은 웬만한 4년제보다도 더 좋더라구요, 게다가 취업률까지 높으니 다른 학교에도 합격은 해 있었지만 망설일게 없었어요.

현재 직장을 선택한 동기는?

일단은 더 넓은 곳에서 더 많은 것을 보면서 배우면서 일을 하고 싶어서 상경을 하게 되었고, 큰 대기업도 나쁘진 않지만, 회사가 크면 클수록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실내디자인에 대한 기초를 쌓고, 일의 전반적인 흐름을 익히기에는 큰 기업보다 작은 회사가 더 나을 것 같았어요.

현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하나의 프로젝트를 맡아 디자인을 하고 몇 번의 협의를 거쳐서 시공된 모습을 볼 때, 그리고 client가 아주 마음에 들어 할 때, , , 다른 사람들이 노가다‘’ 라고 말을 해도 난 디자이너 !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강남에 내가 설계하고 디자인한 15층짜리 영화타운을 세우고 싶어요! 제가 졸업한 학교 출신의 사람들에게 많은 혜택을 주고, 졸업한 학교를 자랑스러워하도록!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후배님들~ 실력 있는 교수님들과 학습 환경에 자부심을 가지세요. 4년제 대학들도 영진처럼 시설 좋은 곳은 찾아볼 수가 없어요.~ 공부도 열심히 하고 시간 많은 학생 때 여행도 다니고 후회 없는 학창 시절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