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소개

안녕하세요^^ 영진전문대를 졸업한 신보경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부산에 위치한 (주)S.I.D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처음에 학교를 다닐때는 그냥 남들처럼 어쩔수없이 성적받을려고 했지만 점점 하다보니깐 과제며 공모전이며 매학기 프로젝트가 점점 재밌어지고 매일 학교에 남아서 친구들과 같이 과제도하고 실무에 필요한 수업도 많이 듣고 교수님한테도 항상 물어보면서 정말 여느 대학교에서는 할 수없는 경험을 했습니다.

영진을 선택한 이유는?

영진을 다니기 전에 대학교에 다녔었는데 실내건축전공으로 바꾸고 싶어서 알아 보던중 재학생들을 위한 많은 장학혜택, 취업률1위 등 영진전문대학의 많은 업적들을 검색하고 주변사람들이 실무에 필요한 것을 많이 배운다는 말들을 듣고 나서 영진으로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직장을 선택한 동기는?

인터넷 직업사이트에서 직장을 찾아보던 중 대구보단 서울이나 부산에서 일하고 싶어서 그쪽으로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서울이나 여러군데를 면접 봤는데 여자라고 전부 현장보다는 설계쪽으로 많이 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근데 지금 제가 다니고있는 회사는 제가 설계한 도면을 가지고 시공까지 한다는게 다른곳보다 더 힘들지만 더 많이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저에게 있어서 큰 매리트였던거 같습니다. 시공을 하고나서 설계를 할때 그전에는 생각 하지 못했던 것 까지 생각하면서 설계하게 되어서 저에게는 좀더 발전할 수 있게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현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사무실에서 디자인하는 것도 어렵지만 시공을 같이하면 정말 배로 힘듭니다. 근데 힘든 만큼 내가 디자인 된 건물을 보면 그 성취감을 말할수 없을정도록 큽니다. 돈을 바라고 일을 하는것 보다 내가 하고싶은일, 내가 정말 애착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가지고 일합니다.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사무실에서 일하는 것 보다 지금회사에서 시공쪽으로 많이 배워서 나중에 개인적으로 인테리어회사를 차려서 카페나 아파트 리모델링 위주로 인테리어도하면서 빈티지 가구 매장을 같이 운영하고 싶습니다.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정말 배우는것은 끝이없는거 같습니다. 졸업을 하더라도 항상 디자인에 대해 공 부하고 또 노력해야 하는거 같습니다. 정말 후배님들이 그냥 막연하게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되고싶고 멋있어보이는 일이다 라고 생각하고 전공을 택하는것 보 단 정말 내가 이 일을 선택함으로써 내일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면 일할 수 있다 고 생각하는것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후배님들 두려움을 갖지 말고 도전정신과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하다보면 남 부럽지 않은 디자이너가 될거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