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소개

저는 12학번 건축인테리어디자인계열 실내건축디자인을 전공으로 2014년 1월부터 서울에 있는 전시공간디자인 전문업체인 ㈜인테크디자인에 취업 중인 이상원 이라고 합니다.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매 학기마다 다른 주제의 과제들을 학습하고,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했던 인간관계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친구들과 점심시간이나 공강시간 때 모여 쉬거나 시험기간 때는 같이 공부를 했던 추억, 일본 후쿠오카 졸업여행(건축물 견학)때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구경했던 추억 등 여러 잊을 수 없는 추억들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영진전문대의 다양한 장학금혜택으로 등록금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었고 정보검색실과 도서관 등 편의시설이 사용에 편리하게 잘 갖추어져있어 편안한 대학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대학생활 동안 다른 대학과 다르게 실무에 바로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익혀 회사에서 업무에서 생기는 문제들을 해결하기가 수월했습니다.

영진을 선택한 이유는?

평소 디자인에 관심이 많았던 저의 적성과 주변의 대학들의 평판을 들어보았을 때 전문대학 중에 영진전문대학의 평이 가장 좋아 영진전문대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직장을 선택한 동기는?

지도교수님께서 취업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알려주시거나 말씀을 해주셔서 취업준비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학기 중 취득한 “실내건축산업기사” 자격증과 자신을 알릴 수 있는 나만의 포트폴리오가 서울에 취업할 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현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저희 회사는 전시공간디자인(박물관, 전시관, 미술관 등) 전문업체로서 저는 설계부서에서 일하고 있으며, 전시설계를 하기위해 필요한 자료수집과 문서편집, 3D작업 등을 맡아 디자인 뿐만 아니라 전시설계를 위한 기초업무까지 담당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짧은 경력이지만 여러 가지 느낀 점은 수동적인 자세보단 능동적인 자세가 중요하며, 한가지 일을 맡았으면 한가지 일만 해내는 것이 아니라 3-4가지의 일을 더 해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 이 일에는 ‘보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당도 많지 않고 근무시간도 길어 일에 대해 불만이 생기지만 디자인된 프로젝트가 완공되어 일을 끝낸 뒤의 보람이 이 일을 계속 할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에 대한 보람을 느끼며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다보면 훌륭한 인테리어디자이너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영진전문대학에 다니면서 제가 고등학교를 다닐 때 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도 하고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또한 영진전문대를 다니고 졸업을 기점으로 사회생활을 겪고 즐거웠던 대학생활을 추억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