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소개

안녕하세요. 저만의 색을 가진 건축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최효순입니다.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제가 진심으로 원하는 것을 찾아 시작하는 출발점 이였기에 항상 설레고 즐거웠습니다. 매사가 긍정적 이였고, 모든 순간을 즐기려 노력했습니다. 캠프 등 여러 공모전을 참가하며 많은 연구를 하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 좋은 성적과 함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많았습니다.

영진을 선택한 이유는?

전 자기 일에 자부심과 열정을 가진 사람을 좋아하는데요, 입학 전 교수님을 찾아가 상담을 받고, 그 자리에서 마음의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영진에 계시는 교수님들은 어느 학교 교수님에 비해 열정이 넘치시는 분들이시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직장을 선택한 동기는?

인테리어와 건축은 별개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건축이 없는 인테리어는 있을 수 없고, 인테리어가 존재하지 않는 건축 또한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무도 벌거벗은 나무는 보기가 흉하죠? 전 좀더 예쁜 잎과 좀더 향기로운 열매를 맺기 위해 인테리어 공부를 했다면, 지금은 좀더 튼튼한 나무의 뿌리가 되기 위해 건축설계라는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현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제가 피땀 흘려가며 설계한 도면들이 직접 지어지는 모습을 보면 그동안 흘린 땀이 헛되지 않았음을 느끼고, 자식이 하나둘 늘어가는 느낌이랄까?? 그 보람을 이루 말할 수 없죠.^^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몇 십년, 몇 백년이지나 사람들이 흐믓하게 바라볼 수 있는 그런 멋진 한그루의 나무로 자라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자신의 생각과 자신이 선택한 것에 자부심을 갖고 당당하게 행동하시기 바랍니다. 신입생 여러분은 영진과 함께 즐거운 캠퍼스를 즐기시고, 졸업생 후배님들은 새로운 세상 사회에 나와 그 실무와 함께 긴장감 또한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인생에서 즐겨야 할 순간 즐길 수 있는 사람이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