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소개

안녕하세요? 2005년도 졸업생 최광재입니다. 2005년 졸업과 동시에 홍익대학교 건축과로 편입해서 다시 한번 지식의 내실을 다지고 올해 사회에 발을 내딛은 사회초년생입니다.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학창시절은...첨엔 누구나 그렇듯 이게 뭔가 하고 시간을 보내다가 점점 디자인에 매료되면서 누구보다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게 되었죠. 재미있게 친구들과 경쟁하고 서로 배워가면서 초석을 다져나갔습니다. 물론 노는 것도 빼놓지 않고..놀 땐 완전 재미있게 놀고, 공부할 땐 노는 것보다 더 열심히 하고..:)

영진을 선택한 이유는?

각 계열 각 전공별로 특성화된 영진시스템이 왠만한 4년제 대학보다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 했었습니다

현재 직장을 선택한 동기는?

제 디자인관을 계속 이어갈 수 있는 회사 성격을 찾다가 건축동인이라는 좋은 디자인 마인드를 가진 회사를 만나게 되어 자리를 잡았습니다. 물론 제 디자인관은 ‘영진’에서 공부를 하면서 성립됐다고 할 수 있죠

현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자부심이라..자부심이라기 보단 자존심이란 표현이 맞겠네요. 지금 제 생활과 제 인생에서 디자인을 빼면 과연 뭐가 남을까? 제 삶의 일부가 아니라 전부가 되어버렸습니다.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첫번째꿈.. 내나이 서른 즈음에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디자이너로서 내 이름이 검색되게끔 하는 것이 가장 가까운 시기에 이뤄야할 꿈이고, 최종으로는 스스로에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이너가 되는 것입니다.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누구나 남의 떡이 커 보이는 법이고 자신 탓이 아닌 남의 탓으로 돌리는 게 쉬운 법입니다. 항상 자신을 믿고 주어진 환경 속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보세요. 영진에서 최고가 된다면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일도 가능한 법이랍니다. 누구나 전문대라는 이름에 주눅들거나 어깨가 수그러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멋지게 졸업을 하고 사회로 나와보세요. 앞으로 열심히 달려 나가고 있는 ‘영진’의 선배들이 사회에 가득하답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