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 인테리어디자인과

영진전문대학교 인테리어디자인과

새로운 감각의 인테리어 전문가 양성

빛나는졸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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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름 : 임호열
  • 취업회사 : (주)TNB
  • 졸업년도 : 2000
  • 출신학과 : 실내건축디자인

임호열

2012-09-19

본문

본인소개

안녕하세요~ 영진을 사랑하는 96학번 임호열입니다.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95년도에 학과가 개설되어서 지금도 그렇겠지만 교수님들과 학생들이 엄청난 의욕으로 열심히 공부 했던 것 같습니다. 제대 후 복학시기에 밤샘작업을 병행하며 교수님들의 조언과 믿음으로 공모전등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계기로 인해 항상 자신감에 차 있었던 듯합니다.

영진을 선택한 이유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꿈 이였어요. 입학 당시만 해도 실내디자인과라는 자체가 영진전문대학밖에 없었던 시절이라 큰 고민없이 영진전문대를 선택했었습니다. 그 당시 경쟁률로 많이 높았던걸로 기억됩니다.

현재 직장을 선택한 동기는?

호텔공사를 전담으로 하던 회사라 호텔 내에 있는 공간들을 디자인 한다는 게 무척이나 메리트가 있었습니다. 객실, 로비, 무도장, 사우나, 커피숍, 예식장, 골프장등 많은 경험들을 했었습니다.

현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회사에도 힘든 시기를 한번 거치면서 공중화장실이라는 공간을 디자인하기 시작했는데 “2009년 아름다운 화장실대상” 이라는 정부가 주최하는 공모전에 금상과 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실내디자인을 하는 동문들도 다 같이 공감하는 부분이겠지만 내가 디자인한 공간이 의도대로 연출 되었을 때 그때의 성취감은 표현하기 힘들 만큼 큰 자부심으로 다가옵니다.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실내디자인이라는 실무 일을 하기 시작하면서 늘 꿈으로 생각했던 부분이 함께 밤을 지새우면서 작품전을 준비했던 열정적인 교수님처럼 후배들을 위해 지식을 전수하고 싶다라는 생각과 ‘임호열”이라는 이름을 걸고 작품다운 공간을 만들어 보는게 꿈이였습니다. 실무경력 10년째에 꿈의 절반을 이루었고 남은 절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오늘도 최선의 노력을 할 것입니다.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학교 공부든 인생공부든 배움에는 끝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습니다. “과연 지금 시작해도 될까”라는 고민을 하시는 후배들이 있다면 그건 잘못된 생각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는 자기 자신이 가장 잘 알거라 생각합니다. 자기개발을 위해서 시간투자를 하며 남들과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스스로 높여야 합니다. 이런 실천 들이 모여 개인의 경쟁력, 영진의 경쟁력, 국가의 경쟁력으로 발전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