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 인테리어디자인과

영진전문대학교 인테리어디자인과

새로운 감각의 인테리어 전문가 양성

빛나는졸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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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름 : 박아영
  • 취업회사 : (주)원인터내셔널
  • 졸업년도 : 2009
  • 출신학과 : 실내건축디자인

박아영

2012-09-20

본문

본인소개

07학번 건축인테리어계열 실내디자인과를 전공한 09년 예비졸업생 박아영이예요. 지금은 전공을 살려 건축인테리어설계사무실에서 설계 일을 하고 있어요. 일을 한지는 이제 3개월이 조금 지난 사회 초년생예요. 부족한 것이 아직은 너무나도 많지만 하루하루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고 있답니다.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제가 배우고 싶은 것을 배운다는 마음에 설레어서 약2시간거리에서 등하교를 하면서 지각을 해 본적이 손가락에 뽑을 정도예요. 모르는 것이 많았기에 하나라도 더 배우고 잘하려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 전액장학금은 아니어도 장학금도 받았어요. 과제가 너무 많은 탓에 하루 걸려 밤을 새는 것은 기본이었답니다. 보통마음가짐으로는 하기가 힘들어요. 가끔 마음이 풀려 농땡이(?)를 칠 때마다 옆에서 교수님이 항상 붙잡아 주셨죠. 덕분에 무사히 졸업할 수 있었답니다~

영진을 선택한 이유는?

어릴 때부터 인테리어디자이너라는 꿈을 가지고 자라왔습니다. 건축과는 많지만 인테리어과는 흔하지 않아요. 그런데 취업률1위인 영진전문대에 인테리어과가 있는걸 알고 망설임 없이 바로 선택했죠. 처음 학교와 강의실을 가 봤을 때가 면접 때였어요. 다른 학교에는 없는 실내건축과정을 그대로 보여주는 누드 인테리어와 각 재료들이 벽면에 전시되어 있는 강의실을 보면서 꼭 여기가 오겠다고 마음을 다졌어요.

현재 직장을 선택한 동기는?

사실 학창 시절 때는 과제하던 그때 힘든 것이 세상에서 젤 힘든지 알았어요. 그래서 잠시방황도 했는데 교수님이 어느 날 “면접 보지 않을래?” 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마음의 준비도 다 하지 못 한 채 면접을 보러 갔는데 회사 앞에서 심호흡 하는 순간 저의 마음을 다시 바뀌었어요. 교수님이 좋은 곳을 추천해 주신 덕분에 지금은 하나하나 꼼꼼히 배우고 성실한 자세로 일하고 있어요. 저희 회사는 주로 실내 설계와 디자인을 하는데 은행, 백화점, 관공서 등등 여러분야로 공사를 하고 있어서 아직까지 사회 초년생인 저에게는 배울 것이 더 많답니다.

현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한 번도 이일 외에 다른 직업을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죠. 힘들 때마다 다른 직업을 생각 해 본 적도 있지만 결국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은 이것이다”라고 결론을 내리죠. 힘들지 않은 일은 없어요. 다만, 좋아하는 그 마음 하나로 힘든 건 참아낼 수 있죠. 제가 설계를 하고 디자인을 한 공간에 누군가가 지내면서 만족하는 모습을 상상하면 입가에 미소가 띄어요. 사람에게 공간이라는 것은 꼭 필요한 것인데 그것을 제가 만들어 줄 수 있어 너무 뿌듯하고 마음이 설레어요.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누구나 자기가 하는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 싶어 하죠. 저 또한 마찬가집니다. 더 많은 자격증도 취득 할 것이고 해외로 나가 공부도 하면서 저를 발전시킬 거예요. 앞으로의 꿈이 있다면 사람들에게 좀 더 나은 공간을 만들어주고 제가 하고 있는 지금 이 분야에서 인정받는 것 이예요.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마음먹기에 달렸어요. 마음을 얼마나 다짐하느냐에 따라서 행동도 바뀌고 일어나는 결과도 바뀌죠. 만약 어떤 일을 하는데 망설여진다면 몸보다 마음이 가는대로 하세요. 항상 계획 세워서 생활하는 습관도 기르세요. 하루, 일주일, 일 년 계획을 잡아서 하루에 한 번씩 보면서 마음도 새롭게 다짐으로 미루지 않도록 노력도 해야 되요. 그리고 보는 만큼 아는 것이니 자기가 하는 일에 관련된 책도 많이 보고 열심히 하면 항상 좋은 결과가 따라 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