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소개

영진 동문 및 선후배 여러분 안녕 하세요. 저는 82에 입학하여 84년 졸업한 강홍순입니다. 졸업 후 군에 입대하여 98년 공병 소령으로 예편한 이후 줄곧 건설회사를 운영 하고 있습니다.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갑자기 학창시절을 떠올리니 그 시절로 다시 가고픔 맘 한결 같네요 너무 재미있었고, 즐거웠던 시기가 아니었나 싶네요. 과를 이끌면서 동료 보다 성실하게 열심히 한 기억이 나네요. 교수님과의 유대 관계도 돈독했어요. 79학번 예비역 형들이나 동료들과의 너무 많은 추억을 만들어준 영진 건축과에 감사드리고 싶네요.

영진을 선택한 이유는?

가난을 벗어나고자 조기 취업을 목적으로 선택하였는데 잘했다는 느낌이 드네요.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 다행이 졸업학점이 좋아 편입도 별 어려움 없이 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직장을 선택한 동기는?

전역 후 시공사 공무 일을 1년 정도했고요, 곧바로 종합건설회사를 5년간 운영하다가 부 도라는 쓴맛도 보았고 재기에 성공도 해보았었고, 지금의 직장에서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현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배운 게 도둑질이라고 건축 일을 벗어날 수가 없네요. 부천 상동 신도시 사업에 뛰어들어 고층빌딩을 준공 했을 때 자부심이 많이 들었어요. 현재는 관공사 위주로 시공을 하면서 재미있게 일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포부와 꿈이 있다면?

시간이 주어진다면 건축과 연계하여 파괴학이나 환경분야에 공부 더 해보고 싶네요.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모두들 각자 위치에서 최선 다하는 영진 소식을 들을 때 흐뭇한 맘 감사드리고요 항상 자기의 현 위치에 부끄러운 삶보다는 계획성 있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시간 사용을 잘 하신다면 모두 성공 하리라 믿습니다. 감사 합니다 “영진 건축 학도들이여 영원하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