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 인테리어디자인과

영진전문대학교 인테리어디자인과

새로운 감각의 인테리어 전문가 양성

빛나는졸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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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름 : 윤남희
  • 취업회사 : (주)디큐엘
  • 졸업년도 : 2022
  • 출신학과 : 인테리어디자인과 인테리어디자인전공

윤남희

2025-10-16

본문

본인소개

현재 ()디큐엘 설계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인테리어디자인과 인테리어디자인전공 2022년 졸업생  윤남희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디자인이라는 단어가 보이거나 들리면 저의 이름 불리듯 설레어 항상 먼저 나서서 디자인을 하고 싶었습니다. ()디큐엘에 취업해 다양한 실내건축 디자인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 오랜 꿈이 이루어진 듯 행복합니다.

영진전문대학교 인테리어디자인과를 선택한 이유는?

주문식 교육의 산실이라는 문구가 저를 움직였습니다. 영진전문대학교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창안한 주문식 교육은 실무에서 쓰지 않는 불필요한 교육이 아닌, 여러 기업의 니즈(needs)에 맞춰 전문 기술과 지식을 가르치는 제도가 저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또한 영진전문대학교는 전국 전문대 중 취업률 80%의 최상위권에 위치하고 있었기 때문에 마다할 이유가 없다 생각하여 선택했습니다.

대학 학창시절은 어떠했나요?

한마디로 재미있었습니다. 자율적인 발표 수업을 통해 교수님, 동기들과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재미가 생기면 푹 빠지는 성격이라 저의 인생에 있어 가장 열정적으로 지냈던 2년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대학 학창 시절 성적, 자격증 다 놓치고 싶지 않은 욕심에 끊임없는 노력을 했습니다. 그 결과 학과 석차 1등으로 성적 우수 장학금 수혜를 받았으며, 방과 후 교내에서 시행한 실내건축산업기사 필기, 실기 특강을 수강하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지도 교수님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스페이스(SPACE) 동아리에 가입해 인테리어 디자인 정보 공유, 동기들과의 관계 형성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현재 직장을 선택하게 된 동기는?

여러 회사를 찾아보던 도중 지도 교수님의 면접 권유로 면접을 보고 바로 합격하여 근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디큐엘은 관공서급 일을 주로 하기 때문에 빠르게 실무 실력과 경력을 쌓을 수 있고, 색다른 디자인을 시도할 수 있는 길이 열려있는 회사인 것 같아 보였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회사에서 배우면 분명 전문가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현재 직장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현 직업에 대한 자부심은?

인테리어 디자이너는 본인의 능력이 무엇보다 가장 큰 스펙이 될 수 있어 메리트가 있는 직업입니다. 단순 디자인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동선계획, 색채계획, 조명계획 등을 세우고, 가구와 장식품, 조명기구 등을 구체적으로 선정하는 일을 함으로 팔방미인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미적 감각과 공간 지각력, 사물에 대한 관찰력이 있어야 합니다. 여러 과정이 많지만 자신의 선택 하나하나가 담긴 공간에서 웃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뿌듯하고, 사람들에게 기분 좋은 공간을 선물해 줄 수 있어 행복해집니다. 좋아하지 않고는 절대로 할 수 없는 직업이고, 그만큼 능력 있는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가치 있습니다.

회사에서 앞으로의 포부와 꿈, 계획이 있다면?

지금의 직책에 머물러 있지 않고, 더욱 전문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 현장 경험과 프로그램, 자격증 공부 등 꾸준히 자기계발을 하며 회사 발전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고 싶습니다. 더 나아가 실내건축분야에서 모두에게 인정받는 회사 건립의 큰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디자인한 집에서 가정을 꾸려 나가는 것이 최종 꿈입니다.

인테리어디장인과에 지원하고자 하는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저의 좌우명인 노력해서 안 되는 건 없다.”라는 이야기를 해드리고 싶습니다. 학업에 열중하다 보면 지치고 힘들 때가 많을 수 있습니다. 잘 하는 사람보다 어떻게든 버텨내고 노력하는 사람이 더 강한 사람이라는 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 과정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보이지 않을 뿐 내 앞 모든 곳이 길이라 생각하고 버티다 보면 반드시 지금보다 훨씬 단단한 나 자신이 될 것입니다.